최근 직장인들에게 쿨비즈룩(Cool Biz-look)이 인기를 얻으면서 글로벌 섬유업체인 인비스타(INVISTA)에서 개발한 쿨맥스® 소재를 활용한 의류가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흡한속건 기능의 대표소재인 쿨맥스®는 특수하게 고안된 4채널 섬유 구조가 몸에서 발생한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여 최적의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
로가디스에서는 쿨맥스®와 울을 혼방한 소재를 사용하여 워셔블 슈트를 출시했다. 쿨맥스® 소재의 슈트는 더운 여름 정장을 착용 해야 하는 직장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바지의 경우 쿨맥스® 소재의 뛰어난 통기성이 더해져 빠르게 건조되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세탁이 용이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파크랜드는 쿨맥스® UPF 소재를 사용한 슈트를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에 최적화된 원사의 단면도를 이용해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차단율이 일반 천연소재 보다 높으며 무엇보다 반영구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다.
예작, 레노마 등 셔츠 전문 브랜드에서도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셔츠를 출시했다. 쿨맥스® 소재를 20% ~ 40% 이상 사용한 셔츠는 가볍고 땀을 많이 흘려도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쾌적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쿨맥스® 소재 브랜드 관계자는“진정한 쿨비즈룩이라면 소재부터 꼼꼼히 따져 구매해야 한다. 쿨맥스®의 기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온도계 모양의 로고를 꼭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비스타는LYCRA®, COOLMAX®, CORDURA®, STAINMASTER®, ANTRON® 등의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폴리머 및 합성 섬유 통합 생산 회사다. 나일론과 스판덱스, 폴리에스터에 활용되는 인비스타의 기술은 의류, 카펫, 자동차 부품 등 수 많은 제품들을 생산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20개 이상의 나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invista.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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