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에 출연한 김민준이 연인 안현모 기자와 결별설이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사이클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사이클 코치 박성백과 공효석의 합숙소를 찾았고 김민준은 박성백에게 "여자선수도 이곳에서 합숙을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호동이 김민준에게 "그런 건 왜 묻느냐 최근에 (안현모 기자와) 결별설이 들리던데"라고 말했다.
김민준은 "아니다. 궁금해서 그렇다. 다 남자들 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더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상진은 "지난달에 같이 만났는데 분위기가 안 좋아 보이더라"며 김민준-안현모 커플의 결별설을 언급해 폭소케 했다.
지난 4월 김민준과 안현모의 결별설이 나왔으며 이에 김민준 측은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 부인한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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