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메르스 사태에도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5-06-10 15:52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여파에도 불구하고 참가를 신청한 국가와 선수단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다.

광주하계U대회 조직위는 지난 3일 참가등록 마감 이후에도 많은 나라가 추가 신청, 신청 규모는 132개국 1만2312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수 8253, 임원3512명, 심판진 547명 등이다.

주요 국가는 칠레가 114명, 마카오 86명, 베냉 64명, 모잠비크 31명 등이다.

메르스 진원지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국가는 아직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공식 엔트리 마감일 때 115개국 1만926명에 비해 17개국 1386명이 추가 등록했다.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13년 러시아 카잔 대회 1만1759명 보다 553명이 더 많다.

광주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아직 북한 등 일부 국가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추가 신청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가 애초 목표액 60억원의 27% 수준인 18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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