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E3 2015' 첫 참가…해외시장 공략박차

입력 2015-06-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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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발표한 바 있는 스마일게이트 그룹(그룹 CEO 권혁빈)이 오는 16일(화)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Expo 2015(이하 E3 2015)'에 단독 부스로 참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금)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E3 2015가 처녀 출전으로 지난 4일 첫 공개한 모바일 플랫폼 'STOVE'를 북미 게임 관계자들 앞에 선보이며, STOVE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편의성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북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게임사들과 만나 STOVE의 파트너들을 확보하고, 신규 게임 소싱과 눈에 띄는 사업 성과 등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부스는 메인 전시관인 'South Hall'의 좌중간에 16부스 규모로 유비소프트, 베데스다 등 유명 게임 개발사들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특히 'South Hall'에는 워너 브로스(Warner Bros), EA(Electronic Arts), 디즈니(Disney) 등 유명 회사들이 포진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3 2015는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소니 등을 포함한 전세계 게임업체들이 참가하는 국제 게임박람회로 약 300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브랜드전략 담당 백민정 이사는 "이번에 세계적인 게임쇼 E3 2015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기대도 크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북미 관계자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겠다"며 "이번 E3 2015에서 최근 국내 언론에 공개한 모바일 플랫폼 'STOVE'를 선보이며, 스마일게이트 그룹만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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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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