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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화 선제 대응"…한화그룹, 대표이사 4명 교체

입력 2015-06-12 21:41  

호텔 심경섭·건설 최광호 대표
(주)한화 최양수 ·이태종 대표



[ 송종현 기자 ]
한화그룹은 1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건설, (주)한화 화약부문, (주)한화 방산(방위산업) 부문 4개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임 대표로는 (주)한화 화약부문과 방산부문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심경섭 부사장(61)을 내정했다. 한화건설 대표에는 해외부문장 겸 비스마야신도시사업(BNCP)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부사장(59)을 발탁했다. 심 부사장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로 이동하면서 비게 된 (주)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대표에는 최양수 (주)한화 화약사업본부장(전무·57)과 이태종 (주)한화 방산사업본부장(전무·57)을 내정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새로운 도약기에 걸맞은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물들로 성과주의에 기반해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약화된 시장경쟁력을 회복하고 해당 업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 대표는 그룹 인력팀장, 인재경동坪揚?지낸 ‘인사통’이다. 그룹 전체의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광호 대표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 대한 그룹 내 최고 전문가다. 비스마야 현장 개설 초기부터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이라크 정부에 규제개선을 요청해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양수 대표와 이 전무는 (주)한화 화약·방산부문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했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달 말 그룹 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인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게 한화그룹의 설명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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