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서러움 폭발! 애정전선 위기오나?

입력 2015-06-13 11:56  

송지효가 변요한을 향해 쌓아왔던 서러움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가 어제(12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11회에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변요한을 향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지금까지 참아왔던 송지효의 눈물 어린 속내를 접한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 김수진(송지효 분)은 새로운 프로덕션에서 영화제작을 재개했고, 조건(도상우 분)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질투한 방명수(변요한 분)로부터 그만 둘 것을 권유 받았다. 이에 섭섭함을 느낀 수진은 그 동안 쌓여왔던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감케 했다.

특히, 수진은 그 동안 명수의 구여친들 사이에서 그녀들의 간섭을 이겨내고, 명수의 과거를 이해하려 애써왔던 것. 이처럼, 처음으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은 수진의 눈물은 더욱 안타까움을 전하며 두 사람이 계속해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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