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집을 깜짝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스페셜-요리, 남자를 바꾸다'에서는 조영남이 요리연구가 홍신애에게 요리를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실 조영남은 70 평생 요리를 해본 적이 없고 부엌에도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홍신애와 함께 장을 보는 방법을 배우고 집에 돌아와 요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조영남 집의 고급스러운 주방이 공개됐다.
조영남 집의 주방은 실버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그러나 처음 주방에 들어가 본 조영남은 주방 불도 제대로 켜지 못하고 조리기구를 처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질문에 조영남은 "조카가 와서 한끼만 챙겨준다"고 말했다. "저녁에 약속 없거나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사먹거나 집에 와서 시켜먹는다"며 전혀 요리를 한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간단하게 데우는 것 조차 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영남 집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프라이빗 아파트로 한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조영남 집은 연예인 집 보유 1위 가격이었다. 시세가 95억까지 달했다고. 현재 시세는 65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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