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세 지속…1달러 넘게 빠져 배럴당 61달러선

입력 2015-06-16 07:58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배럴당 61달러선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13달러 하락해 배럴당 61.29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7일 65달러를 찍은 이후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44달러 내린 배럴당 59.5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26달러 떨어진 62.61달러를 기록했다.

그리스 구제 금융 협상 난항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유가는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달러 이외의 화폐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는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되는 원유의 매력이 떨어진다.

중동산 원유 수송선이 지나가는 예멘 정부와 반군 대표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평화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원유시장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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