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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넷텐션과 KGCA 게임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게임 산업 발전과 게임 교육 분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아카데미는 넷텐션의 게임 서버엔진 '프라우드넷(ProudNet)'을 제공 받게 됐다. 프라우드넷은 대규모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사용이 가능한 상용 게임서버엔진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현재 약 140개의 게임 프로젝트가 프라우드넷을 적용하였으며 세계 13개 국가에서 프라우드넷 기반의 라이브 서버가 구동 중이다. KGCA 아카데미는 넷텐션의 프라우드넷을 게임전공의 수업 및 졸업작품 프로젝트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배현직 넷텐션 대표는 "역사와 공신력을 갖춘 KGCA 게임 아카데미와 산학협력을 맺게 돼 영광이며 이번 협약이 보다 우수한 게임 업계의 인재가 배출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산학협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명균 KGCA 게임 아카데미 원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산업계의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 쓰겠다"라고 밝히며 "창의적인 게임 개발자의 양성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게임 산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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