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無用시대…명동생활권 오피스텔 분양 ‘로또’?

입력 2015-06-22 13:27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로 인하한 여파로, 8년여 만에 오피스텔 분양을 받기 위해 밤샘 줄서기가 다시 등장할 정도로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 중원구 성남동에서 계약을 시작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엔 주말까지 사흘간 2만2000여 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분양하는 1255실 가운데 700여 실이 벌써 팔렸다. 계약 하루 전날인 11일 오후 5시께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120여 명이 몰려 들어 밤을 꼬박 새웠다. 견본주택 앞 밤샘 줄서기가 나타난 것은 2007년 3월 '로또텔'이라 불리며 오피스텔 광풍을 몰고왔던 인천 송도 '더 프라우' 이후 8년여 만이다.

힘찬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오피스텔 ‘동탄헤리움(956실)’이 오픈한지 한달여만에 완판을 이뤘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엔 업무지구와 대형 상권이 집중된 충무로, 명동 등 도심권에서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호황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은 국내 대표 업무·상업지구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유입 인구도 꾸준하다”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초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도심권에서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중구 충무로5가에서 분양하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ㅕ㈆?메트로시티2’가 유일하다. 도심에 위치해 편의시설·교통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강점을 가진다.

특히 동대문과 명동 등이 인접해 있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자체 시행과 시공을 하며 오피스텔과 도시형주택 등 대단지로 이뤄졌고 희소가치가 뛰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주변 높은 건물이 부재해 일부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며,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높다.

분양가는 실당 1억9600만~2억1300(원룸형 기준)만 원이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800여만 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분양을 받으려면 대표전화 1661-6735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

“이번 공급에서 명동생활권에서 마지막 갬??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1661-6735의 번호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게 회사 측 관계자의 거듭 당부다. 대표전화 1661-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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