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메르스 등 감염병 예방용 살균제 판매

입력 2015-06-22 13:48  

[ 한민수 기자 ] JW중외제약은 감염병 예방용 살균제 '릴라이온 버콘'을 도입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에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릴라이온 버콘은 다국적 화학사인 듀폰이 개발한 제품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신종플루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10분 이내에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살균제란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환경보호청(U.S.EPA)과 유럽 소독제 인증기관(EURO MEDICAL CENTER)으로부터 살균 효과를 인증 받았다. 특히 주성분인 옥손(과황산화합물)은 소금보다 독성이 낮아 미국과 영국 등 세계 2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 등 공공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릴라이온 버콘은 분말 제제로 5g을 물 500ml에 희석한 후 분사 형태로 뿌려서 사용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