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오시지' 레시피 표절?…'꼬마츄츄' 블로그 가보니 '어머나'

입력 2015-06-23 09:57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블로거 '꼬마츄츄' 레시피 표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재표를 활용해 박준우와 맹기용이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써니는 "맛없으면 한 입 먹고 안 먹을 각오를 하고 나왔다"며 "맛있다.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극찬하며 맹기용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방송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맹기용이 한 파워블로거의 창작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논쟁이 벌어졌다.

해당 블로거는 각종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인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맹기용이 도용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은 이 블로거가 2010년에 선보인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다. 오징어와 각종 채소 등을 갈아 소시지처럼 만든다는 아이디어가 맹기용의 '오시지'과 상당히 흡사하다.

앞서 맹기용은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 당시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여 괴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