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①규모]광교신도시 호수생활권 아파트 686가구·오피스텔 276실

입력 2015-06-25 09:14  

아파트, 전용면적 84㎡~91㎡의 686가구…오피스텔, 전용면적 83㎡의 276실
아파트, 6월30일~7월2일까지 청약 접수
오피스텔, 7월 8~9일 청약 접수



[ 수원=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 '광교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광교신도시 호수 생활권에 자리잡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광교신도시 C4블록에 조성되는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49층, 7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686가구(전용 △84㎡ 212가구, △91㎡ 474가구)이며 오피스텔 276실(전용 83㎡)이다.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358만원부터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1480만원으로 책정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780만원이고, 7월8~9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광교 더샵은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광역 M버스 정류장이 있다.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 2월 개통 예정으로 강남 및 분당으로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광교호側貶彭?인접해 있어 호수생활권을 제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앞 산책로를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원천호수와 이어진다. 호숫가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책로에서 운동과 여가생활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광교 더샵은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녹지율(43.8%)을 자랑하는 광교신도시에 조성된다. 때문에 단지 곳곳에도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단지 내 쾌적함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탁트인 잔디마당을 단지 중앙에 조성해, 넓은 동간 거리와 바람길을 확보한다.

광교 더샵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잔디마당, 생태연못, 실내천 등 자연친화적 단지환경과 쾌적성과 안전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안전과 절약, 기능 중심의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요 CCTV 영상을 스마트폰과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첨단 홈 네트워크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단지는 20~30대의 1인 가구, 직장인,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자녀 분가를 완료한 노부부 등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는 주거 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84㎡, 91㎡ 규모의 중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공간과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더한 실속형 주거 공간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83㎡로 공급한다. 전실이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4베이 판상형 구조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호수 생활권에 아파트의 전용률이 높고 녹지율도 높은 단지"라며 "초등학교,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도 가까워 주거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의 1번지에 조성돼 있다. (031)215-17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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