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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몽골, 라오스, 아르헨티나 투자환경 열악

입력 2015-06-25 16:43   수정 2015-06-25 17:57

한국 기업들이 투자하는 신흥시장 30개국 중 파키스탄, 몽골, 라오스, 아르헨티나 등 4개국의 투자환경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입은행은 신흥시장 30개국의 투자환경위험에 대한 조사·분석내용을 담은 ‘2015 투자환경위험평가’를 25일 발간했다. 아르헨티나는 경제적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투자환경이 악화돼 최하위 평가등급인 ’요주의’로 분류됐다. 라오스도 지속적인 임금 인상 등으로 지난해와 같은 ‘요주의’ 등급을 받았다.

몽골은 국제신인도 하락에 따른 외국인직접투자 급감 등에 따라 기존 ‘주의’에서 ‘요주의’로 등급이 악화됐다. 올해 신규 평가된 파키스탄은 치안 악화 등으로 ‘요주의’로 분류됐다.

반면 베트남과 미얀마는 투자환경위험 수준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베트남은 기업 경영여건이 개선돼 ‘주의’에서 ‘보통’으로, 미얀마는 부채 탕감으로 단기 유동성 위험이 개선돼 기존 ‘요주의’에서 ‘주의’로 평가등급이 상향됐다. 평가등급은 △매우 양호 △양호 △보통 △주의 △요주의 등 5단계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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