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심으로 주택 매매 증가 추세 높아져
-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비교 통해서 이자 절감
전세보증금이 갈수록 오르면서 임차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세 계약이 만기가 되어서, 재계약을 할 때마다 전세자금 인상이 당연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전세가율이 시세 대비 70%를 훌쩍 넘으면서, 더 이상 전세도 안정자산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는 전세가율은 2013년 4월 이후 24개월 연속으로 상승해서 4월에는 무려 71.3%를 돌파했다.
부동산 시장도 오랜 정체기를 지나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1분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다. 특히 주거환경이 양호해서 전세보증금이 크게 상승했던 지역이 더욱 그렇다.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전세가율 상승으로 안정성과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임대에서 매입으로 전환한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다. 잦은 이사 가 자녀에게 영향을 주는 것도 매매전환을 가속화 시키는 이유다.
다만, 領척屎릿允袖?고려할 때 주거래은행이라고 하더라도, 우대금리 조항과 개인별 상황에 대출 목적에 따라서 금리와 조건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를 비교하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우대금리를 적용해서 최종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개인별로 소득 및 신용등급 등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기간을 적용하지 않으면 아직도 2%대 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이 가능할 수 있다. 은행별로 워낙 이자율과 조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모든 상품을 직접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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