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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올해 한국서 하이브리드 8000대 판매"

입력 2015-07-02 10:30   수정 2015-07-07 09:12

아와무라 히로아키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부장
프리우스 4세대, 올 가을 출시될 듯




일본 도요타자동차 본사 임원이 올해 한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만 8000대를 팔겠다고 밝혔다.

아와무라 히로아키 도요타 부장(사진)은 지난 1일 저녁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국 시장에서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차량만 8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요타 내에서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사장을 맡고 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대표의 상관이다.

아와무라 부장은 "지난해 한국 내 판매 차량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56%를 기록했다"며 "한국 시장이 글로벌 지역 가운데 하이브리드 비율이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도요타와 렉서스를 합쳐 총 1만3300대, 하이브리드 차량은 7516대를 팔았다.

앞서 한국도요타는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도요타 7700대, 렉서스 7100대 등 총 1만4800대를 팔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내 한국 판매 모델 중 하이브리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4세대 프리우스 신형은 올 하반기 일본과 북미 출시 예정이다. 아와무라 부장은 "상품계획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 줄 순 없다"면서도 "가능한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신형 프리우스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 타보고 좋은 반응을 보여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 초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도요타가 올 가을 신형 프리우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신형 프리우스의 공인연비가 40km/ℓ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4세대 하이브리드에는 도요타의 새로운 플랫폼 공용화 기술인 'TNGA'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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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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