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대본리딩 현장서 '여신 미모' 폭발…'비가 반할만 하네!'

입력 2015-07-02 11:02   수정 2015-07-02 17:18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현대판 캔디’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임세미가 어제(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연출 최지영/ 극본 최민기, 김지완) 63회에서 솔직하고 똑 부러지는 면모를 드러냈다. 당당하고 소신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윤승혜(임세미 분)가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혜는 엄마의 초대를 받고 온 정윤호(고윤 분)에게, 자신의 가족들이 불러도 갑자기 나타나지 말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승혜의 강단 있고 똑 부러진 면에 윤호는 더욱 매력을 느껴버린 것.

또한, 승혜는 강도진(박진우 분)과 자신을 떼어놓으려는 엄마에게 “한 번만 엄마가 져 주시면 안 돼요? 저 정말 포기가 안돼서 그래요”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거짓말로 도진의 마음을 돌리려 했던 도진母를 찾아가 “더는 도진씨한테 상처를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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