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은 총 면적 1734㎡(약 524평) 규모의 국내 최대 주류 박물관 '굿데이 뮤지엄'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본사가 위치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창원1공장에 오픈한 굿데이 뮤지엄은 인류와 함께 해 온 술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전시한 박물관이다.
전 세계에서 수집한 3000여 종의 각종 주류를 볼 수 있는 '세계 술 테마관'과 마산의 주류 역사와 대표제품 좋은데이 등 무학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70년대 재현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뮤지엄샵에서는 방문객이 기념할 수 있는 각종 기념품과 무학에서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 등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굿데이 뮤지엄은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과 무학 창원 1공장의 생산동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A 코스(70분 소요), 굿데이뮤지엄만을 둘러보는 B 코스(45분 소요), 소주의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C 코스(45분 소요) 등이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견학신청은 굿데이 뮤지엄 홈페이지(http://www.gooddaymuseum.co.kr)에서 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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