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격 대비 모의훈련 실시

<p>주요 통신사업자와 백신사, 포털 등이 참여해 지능형 지속공격(APT)과 분산 서비스 거부(DDos) 등 사이버 공격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실시된다.</p>

<p>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2015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6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p>

<p>이번 모의훈련은 6.25 사이버 공격 2주기 도래에 대비해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p>

<p>주요 통신사업자와 백신사, 포털, 웹호스팅 등 총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민간분야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p>

<p>미래부는 6월 한달동안 한국인터넷진흥원·보안업체·주요 통신사와 협력해 주요 홈페이지 집중 모니터링, 악성코드 유포 탐지 등 민간분야 사이버 위협 대응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백승준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jpaik@qompass.co.kr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