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몬게임즈, 신개념RPG '데빌버스트' 9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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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에다 액션형 타격감(손맛)이 착착 붙는 게임 어디없나."

"인생은 한방 각!"을 외치는 게임 '데빌버스트'가 지난 6월 30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엑스몬게임즈의 신작 게임인 '데빌버스트'의 스토리는 유쾌한 복수극이다. 마계의 왕자인 주인공이 갑작스런 습격을 받아 마왕인 아버지를 잃는다. 자신도 영혼만이 남아, 다른 전사의 육체를 빌려 복수를 진행한다.

그 혼은 유저에 깃든다. 버스트-레이저-핀볼 등 스킬 발사와 카드 형태로 수집하고 강화하는 TCG요소와 순차 진행하는 RPG를 두루 갖춘다. 여러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와 정확한 컨트롤을 요하는 슈팅게임 요소도 있다.

특히, 화려한 버스트 스킬을 시전할 때에 '각'의 컨트롤에서 오는 손맛이 살아있어 'RPG의 각을 살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콘텐츠는 길드와 탑, PVP, 광산 등 있을 것 다 있다. 3D는 아니지만 3등신 귀요미 캐릭터가 주목을 끌었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중 드랍되지 않고, 뽑기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S급 5성캐릭터 티파니'와 '영웅급검/갑옷 SET'를 사전예약 한정으로만 지급한다. 1만 2000원 상당의 1000루비, 5000원에 상당하는 강화 확률 증가용 '행운석', 광산 건설용 거점석 20개까지 추가로 지급한다.

사전 예약 이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60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만 5000원권을 증정한다. (http://preevent.devilburst.igaworks.com:8008/ )

한편 '데빌버스트'는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대표 마국성)와 센트럴투자파트너스(대표 권동진, 김학균)가 함께 운용하는 모바일게임 마케팅펀드인 '스타웍스 펀드'가 두 번째 게임이기도 하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모바일게임 64개를 접수받아 이중 5개 게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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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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