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랑이 이긴다’ 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7월8일 영화 ‘사랑이 이긴다’(민병훈 감독) 측은 9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배우 장현성, 최정원, 오유진이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주인공들의 얼굴 대신 수아 역의 오유진이 뒷모습만을 보이는 어머니에게 안겨 있는 모습은 몽환적인 자태를 자아낸다.
한편 ‘사랑이 이긴다’는 너무나 뛰어나지만 어머니의 인정을 받지 못해 깊은 슬픔에 빠진 여고생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영화로,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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