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8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짓는 두우레저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두우레저단지개발을 선정했다. 두우레저단지개발은 위본건설과 군장종합건설이 공동 출자해 지난 3월 설립됐다. 이 회사는 내달 최종사업자로 확정되면 2020년까지 하동군 금성면 궁항·고포리 일대 264만5000㎡ 부지에 502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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