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화웨이, 상하이서 MOU…"5G 기술 표준 선점"

입력 2015-07-14 09:37  


LG유플러스와 화웨이코리아는 5G 기술 표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MWC 상하이 2015에 앞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화웨이 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과 양차오빈 화웨이 최고마케팅경영자(CM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U를 계기로 LG유플러스와 화웨이는 2020년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MOU의 주요 내용은 5G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 롱텀에볼루션(LTE)에서 5G로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진화 방안 연구 등이다.

특히 신기술 검증부터 실험실 테스트, 상용망 시험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연구와 제품 개발 프로젝트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태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은 "네트워크가 고도화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간 MOU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 회사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네트워크 진화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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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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