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가전] 주스트럭 운영하며 시음 기회 제공…美 사회적 기업 손잡고 미국시장 공략

입력 2015-07-15 07:00  

다양한 휴롬 마케팅


[ 김희경 기자 ]
휴롬의 마케팅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원액기 판매에만 그치지 않는다. 건강한 휴롬주스 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휴롬주스를 경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주스트럭이 이동하며 직접 주스 시음기회를 제공하는 휴롬주스트럭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엔 ‘사운드홀릭페스티벌 2015’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가수들과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20~30대 소비자에게 휴롬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소비자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휴롬주스를 접하지 못했던 지방 소비자를 겨냥해 홈플러스 매장 내 휴롬주스 판매에 나섰다. 이를 위해 총 3개 홈플러스 지점(부산아시아드점, 울산점, 인천작전점) 내 농산물 코너에 휴롬주스카페를 개설했다. 앞으로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소비자를 위해선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휴롬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휴롬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기부단체인 RED와 협업해 에이즈 퇴치 운동인 ‘레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휴롬은 지난 5월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RED 글로벌 캠페인의 킥오프 파티에 참석하기도 했다. 여기서 LVMH그룹의 하이엔드 보드카 브랜드 벨베디에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휴롬주스 칵테일’ 2종을 파티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파티장 내 칵테일 코너 입구에 전시 공간을 확보, 파티에 참석하는 유명 셰프와 할리우드 스타 등을 대상으로 휴롬 주스기와 휴롬주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인 커피드와 현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롬은 커피드와 협업해 뉴욕에 자리한 커피드 2개 매장에서 휴롬주스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4일에는 미국 최대 불꽃축제인 독립기념일 기념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한 VIP 600여명에게 휴롬주스를 제공했다.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돼 한국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동 포럼에 참석한 밀라노엑스포 참가 국가관, 관광 전문가들에게 휴롬주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휴롬은 “앞으로도 건강한 한국의 주스 문화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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