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테켄크래쉬' 19일 개막, 첫 경기 우승후보 격돌

입력 2015-07-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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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19일 저녁 7시 개막하는 '트위치 테켄크래쉬'의 조 추첨이 완료되었다고 금일 밝혔다.

A조에는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두 팀이 개막전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팀원들의 우승 횟수를 합치면 5회에 달하는 조프레시 Resurrection 팀과 시즌1부터 내려온 멤버 그대로 출전한 슈퍼스타 팀이 조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테켄크래쉬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무릎'과 '말구'가 소속돼 있어 개막전부터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B조에서는 'JDCR'이 이끄는 Najin e-mFire 팀이 가장 유력한 조 1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박현규 해설위원은 "4개 조 가운데 B조가 가장 전력이 고르다. 브라이언을 플레이하는 '데자뷰'의 The Attractions 팀, 'v지존풍류v'의 BusinessMan 팀, 'Why'의 도바킨 팀 모두 조 1위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이다" 라고 평가해 혼돈의 조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C조는 리그를 오랫동안 본 시청자들이라면 익숙할 법한 이름들로 구성됐다. 시즌1 우승자 '뺑시녕'이 속한 Team 서레나가 1강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예선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친 '촉새'의 삼대 팀도 8강 진출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D조는 테켄크래쉬 최초의 여성 플레이어는 물론 신 캐릭터를 플레이 하는 선수들 위주로 조가 꾸려져 관심을 모은다. '빈창'의 Madfist 팀이 이름값으로는 가장 앞서고 있지만 예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이웨카'와 여성 플레이어 '초랑'이 소속된 W.E.C. 팀이나 '포크진기'가 중심인 케이오 팀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어 신 캐릭터의 적응도 여부가 조별 성적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테켄크래쉬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이병국 PD는 "전통의 강자들이 다시 뭉친 모습에 기대가 된다. 하지만 테켄크래쉬는 매번 뜻밖의 스타가 탄생해 판을 흔들었기에 이번 시즌의 악동은 누가 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트위치 테켄크래쉬'는 오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트위치(http://www.twitch.tv) 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를 포함,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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