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틴', 4년만에 공성전 이벤트 진행으로 게임 '활기'

입력 2015-07-17 13:02  

<p>웹젠(대표 김태영)이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 '메틴'이 길드 기반의 게임 콘텐츠를 추가했다.

웹젠은 지난 7월 15일 웹젠포털을 통해 서비스되는 '메틴'에서 약 20개의 길드(패거리)가 참여한 1차 공성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향후 월 2회, 격주 수요일 밤 9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앞서 웹젠은 지난 5일 공성전 콘텐츠 업데이트를 공지했으며, 약 4년만에 재개되는 공성전 소식에 회원들 역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과 채팅 등을 통해 환영과 기대감을 보였다. 또 이벤트 시작 전에는 GM이 함께한 '몬스터 소환 이벤트'가 진행되어 공성전 참가자 외에도 모든 게이머들이 함께 사냥을 즐기는 등 활기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공유했다.

공성전은 월드의 중심인 '나이판성'을 두고 성의 주인인 '수성' 길드와 성을 빼앗기 위한 '공성'길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격적인 전투는 성을 둘러싼 외성문 파괴, 내성 중앙문에서의 '사투', 성 내부에서의 '사투' 등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성 내부에 단 하나의 길드원들이 남을 때까지 전투를 진행, 성을 차지하게 된다.

특히 성의 주인인 수성측 길드장은 시작 전 길드의 군자금을 활용해 아군인 몬스터를 고용하거나 메테오, 라이트닝 등 광역 특수공격을 사용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날 공성전 이벤트에는 토르, 로키 등 2개 서버 약 20여 개의 길드가 참여했으며 최종 승리는 토르서버의 '까칠길드', 로키서버의 '혈맹길드'가 차지했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전투시 사용한 물약 비용이 환급되며, GM이 즉석에서 이벤트 몬스터를 성으로 소환해 '경험의 물약'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웹젠은 29일 정기점검 시 공성전 승리길드에게 보상으로 지급되는 특별 몬스터 5종을 업데이트 하며, 차후 공성전 승리팀만을 위한 전용맵 등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메틴'은 2000년 정식 서비스 이후 15년 넘게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는 장수 MMORPG로 '메틴2' 시리즈로 이어지며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메틴의 '공성전' 이벤트 진행 및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meti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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