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98.44
(68.76
1.67%)
코스닥
931.75
(12.08
1.3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특징주] 삼성물산·제일모직, 동반 급락 마감…"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입력 2015-07-17 15:05  

[ 최성남 기자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계약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됐지만 두 회사의 주가는 급락한 채 마감했다.

그동안 임시 주총의 표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지분 경쟁 이슈로 인해 하방을 지지받던 주가가 합병 승인에 따른 재료 소멸로 차익실현 물량이 대거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제일모직은 1만5000원(7.73%) 내린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도 7200원(10.39%) 급락한 6만2100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제일모직과의 합병 승인 안건을 69.53% 찬성률로 가결했다.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주총 개최 3시간이 지난 낮 12시47분께 "1억3235만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의 참석률은 83.57%로 집계됐다. 전체주식 총수(1억5621만7764주)에 대비한 합병 찬성률은 58.91%다.

한편 엘리엇은 이날 삼성물산 합병 임시 주주총회 후 낸 보도자료에서 "수많은 독립주주들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합병안이 승인돼 실망스럽다"며 "향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