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162.1원에 출발해 2.8원 오른 1167.9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2년 6월 13일의 달러당 1,168.4원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단기 급등 부담감과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장중 낙폭을 키웠다.
그러나 장중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 원·달러 환율은 상승 전환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중국의 7월 카이신-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2로 급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49.7)는 물론 직전월 수치인 49.4보다도 낮은 것이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다음주(28~29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낸 달러화와 연동하며 장중 1168.8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한 이후에도 조정은 지속됐지만 대내외 상승 모멘텀(동력)이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다음주에는 FOMC를 앞두고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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