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은 심파텍스가 개발한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심파텍스는 콜핑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글로벌 정기이사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만영 콜핑 회장과 미하엘 캄 심파텍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만나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콜핑 관계자는 “작년부터 중국에 50개 매장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며 “등산, 스키, 러닝, 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수·투습 소재를 생산하는 심파텍스와의 협력이 해외사업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용품 전시회 이스포(ISPO)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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