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YAP)컴퍼니는 홍콩 및 중화권 최대 재벌 중 하나인 뉴월드그룹으로부터 한화 220억원 규모(미화 2000만 달러)를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중화권 유통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오프라인 비즈니스기업으로부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최근 연이어 모바일 플랫폼 산업에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DS투자자문그룹 및 대성창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하는 연구개발특구펀드 등에서 200억원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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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YAP)글로벌 공동대표이자 창업자인 안경훈 대표는 "세계적인 오프라인 리테일 그룹인 뉴월드그룹과 국내 유수 투자기관의 이번 투자 결정은 얍이 독자적인 O2O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로 글로벌 O2O시장에서 미래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대변된다"고 밝혔다.
얍은 롯데백화점, CU편의점, LG생활건강 비욘드, AK플라자, 현대아울렛, TGIF, 반디앤루니스, 차이나팩토리 등 전국 1만여 개에 달하는 매장에 팝콘을 설치하며 비콘을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기술을 기반으로 IT 기기간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근거리 위치기반기술과 고주파를 활용한 신기술 팝콘서비스다.
가령 롯데백화점을 방문할 때, YAP(얍)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매장별로 제공 중인 혜택을 즉각 팝업의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현 위치를 중심으로 제공 중인 마케팅 혜택을 팝업 알람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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