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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디저트 시장은 망고 시대, "망고 넣어야 뜬다"

입력 2015-07-29 10:24  


올 여름 디저트 시장에서 망고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망고를 주재료로 한 디저트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29일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올 상반기 망고 젤라또의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1%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젤라또 판매량이 111% 늘어난 것에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GS25의 25% 망고빙수 역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4월 22일에 출시된 뒤 10일간 7만개를 판매했고 5월 25만개, 6월 34만개로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5% 망고빙수는 GS25 내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에서도 출시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페 '망고식스'에서도 지난 5월과 6월 망고 빙수와 '망고&코코넛' 메뉴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망고 수입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1892t이던 망고 수입량은 지난해 1만599t으로 3년 만에 무려 5.6배나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도 1~4월 사이 4569t이 수입돼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灌?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최근에 불고 있는 망고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를 잘 반영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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