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0% 늘어난 156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140억원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영업비용 감소 등으로 2분기 판관비율이 전년대비 3.1%포인트 감소한 42.6%로 줄어든 게 수익성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2분기 매출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5.8% 감소한1393억원에 그쳤다.
올해 3분기에는 매출 회복과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77억원을 기록,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전문의약품 매출이 840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약 파이프라인의 경우 당뇨병 치료제 'DA-1229'의 연말 국내 신약 허가 승인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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