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1.06
(25.58
0.57%)
코스닥
947.39
(8.58
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형주 무더기 '어닝 쇼크'

입력 2015-07-30 18:01  

네이버, 사상최대 폭락
한미약품, 이틀새 30%↓
'조선 빅3' 일제히 추락



[ 김동욱 기자 ] 한국 주식시장의 간판 대형주들이 잇달아 ‘어닝 쇼크’(상장사가 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10% 이상 낮은 실적을 발표하는 것)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믿었던 대형주의 폭락에 시장엔 공포감이 엄습하고 있다. 기업 경영정보의 불투명성과 증권회사의 부실한 기업분석, 고무줄 회계기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주식시장의 신뢰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인터넷 대장주’ 네이버는 13.95%라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5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1672억원)이 증권사 평균 예상치를 21.69%나 밑돌았기 때문이다.

전날 4조7509억원의 적자를 공시한 ‘조선 빅3’도 동반 급락했다. 2분기에 3조318억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발표한 대우조선해양은 5.96%, 1조5481억원의 적자를 낸 삼성중공업은 4.58% 떨어졌다.

증권사 평균 추정치의 8% 수준에 불과한 영업이익을 내놓은 탓에 전날 18.35% 급락했던 한미약품은 이날도 11.46% 떨어지는 ‘된서리’를 맞았다. 그 여파로 메디톡스(-5.92%) 바이로메드(-9.39%) 코오롱생명과학(-7.72%) 등 바이오 종목이 무더기로 추락했다.

코스닥지수도 17.61포인트(2.41%) 떨어진 712.86까지 밀렸다.

개인투자자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28일까지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LG전자(6827억원·3위) 대우조선해양(4592억원·6위) 삼성중공업(3042억원·12위) 등 ‘어닝 쇼크주’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