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와이디온라인 "한국 웹툰 IP, 해외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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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이 모바일게임 '갓오브하이스쿨'로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5를 찾았다.

와이디온라인은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현장에 B2B 부스를 열고 중국은 물론 각국의 퍼블리셔들을 만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모바일사업그룹 나홍식 과장은 "매년 차이나조이를 참가하면서 중국 게임시장의 성장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며 "올해는 '갓오브하이스쿨'을 소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갓오브하이스쿨'에 대해 "귀여운 SD 캐릭터와 UI 때문에 중국과 일본, 대만 퍼블리셔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갓오브하이스쿨' 게임 중간 중간에 컷 신이 등장, 웹툰과 게임을 동시에 즐긴다는 점이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나 과장은 "특히 '갓오브하이스쿨' 원작 웹툰이 잘 알려진 동남아시아권 퍼블리셔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매년 성장하는 차이나조이와 함께 와이디온라인도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p>

상하이=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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