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얼리버드 항공권 확대 운영

할인 항공권 명칭 '오즈 드림페어'로 일원화
얼리버드(Early Bird) 항공권 정기적으로 운영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8월 4일부터 할인 항공권 명칭을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로 일원화하고, 얼리버드(Early Bird) 항공권을 매월 첫째 화요일부터 14일 동안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주 화요일만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제는 매월 첫째 화요일부터 14일 동안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대상 노선은 제주노선과 국제선 20여개 이상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매월 일부 노선에 대한 선착순 초특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박특가 항공권은 수시로 오픈해 이용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오즈 드림페어 개편을 기념해 아시아나는 8월 한 달 동안 오즈 드림페어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좌석 무료업그레이드 이용권, 여행가방, 커피머신,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경품 추첨 행사일은 8월 27일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오픈 당일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 여객마케팅 두성국 상무는 "아시아나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준비했다. 오즈 드림페어는 미리 계획하기만 한다면 다른 여행객들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시아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초특가 행사와 임박특가 항공권은 자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다면 큰 행운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