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목대비는 정명과 인조의 대립으로 불안과 초조함을 보였고, 결국 정명은 인조를 저주하는 물건은 갖고 있었다고 오해를 받으며, 여정과 인조가 꾸민 모함에 걸려들었다.
인목대비는 그 모함으로 정명의 목숨이 위험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인목은 정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인조의 편에 서라 설득하지만 단호한 정명의 뜻을 꺾을 수는 없었다.
지난 34회 방송에서 결국 정명은 화기도감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죄를 인정하여 인목대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인목대비는 정명공주에게 누명을 쓰며 거짓을 말한 이유를 물으니 “죄 없는 사람들까지 죽게 할 순 없었습니다. 제가 인정하지 않았다면, 분명 저들은 죄 없는 두 사람을 무참히 죽였을 것이에요.”라고 말하니, 인목은 정명을 걱정하며 “하지만 너는? 너는 죄가 있더냐? 그렇다고 어찌 네가 그 죄를 자청한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절절한 모성애를 보였다.
인목대비의 마음을 이해하는 정명공주의 마음 아픈 표정으로 둘의 대화가 더 서글프게 느껴졌다.
이후 인목대비와 정명공주 앞에 여정이 나타나 비꼬는 듯한 말투로 “그러게 처음부터 전하의 은혜를 아셨다면 窄떨?좋았겠사옵니까. 어찌 그 은혜를 저버리고 그처럼 무서운 짓을 하셨습니까. 공주마마.”라고 심기를 건드렸고, 참다 못한 인목대비는 “네 이년! 천 벌이 두렵지 않느냐! 세상이 벌하지 않아도, 언젠간 하늘이 널 벌할 것이니라!”라고 소리쳤다.
인목대비의 말에 이어 여정은 “말씀을 조금은 조심하셔야지요. 지금은 공주마마의 목숨이 위태로운 때입니다. 허니 소인에게 이리하시면 아니 되지 않겠사옵니까?!”라고 인목대비의 심기를 건드렸고, 인목대비는 충격 받았지만 위엄 있고 단호하게 “뭐..뭐라? 네 이년, 어디 궁녀 따위가”라고 일렀지만 여정은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사악한 표정으로 인목의 억장을 무너져 내리게 했다.
<화정>에서 신은정은 위엄 있고 마음 아파 눈물 흘리던 모습과 정명공주에게 모함을 준 여정에게 화내는 모습을 열연하며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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