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과거 김희철 폭로 "섭외 불응하면 불이익 받을 수 있어…"

입력 2015-08-10 18:05  


'아육대'

MBC 명절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으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과거 김희철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아육대에 관해 입을 열었다.

당시 김희철은 "아육대 섭외에 불응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나가는 것 같다"고 방송국의 갑질을 폭로했다. 이어 그는 "방송국과 등을 져서 좋을 건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아육대는 밤을 새서 녹화하고 게다가 부상 우려까지 있어 정말 힘들다"고 덧붙였다.

'아육대'는 매년 아이돌들의 부상 문제, 음악방송 출연과 연관된 방송국의 갑질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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