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청색광, 루테인으로 이겨내자

입력 2015-08-11 16:16  


VDT증후군(VDT Syndrome)이란 컴퓨터, 텔레비전, 스마트폰, 휴대용 게임기 등 영상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를 장시간 사용할 때 생기는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 전화국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던 여성교환원들이 이 질환에 대해 집단으로 산재보상을 청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VDT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다. 컴퓨터 모니터와 TV화면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 불빛 반짝거림이 시신경에 자극을 주었기 때문이다. VDT 증후군 초기에는 눈의 피로와 가벼운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눈에 충혈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청색광은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피부과에서는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PC, TV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색광은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망막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 수면유도 호르몬 분비를 저해해 숙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에 이마트가 안국건강과 공동으로 개발, 출시하는 ‘건강시리즈’의 5번째 제품으로 ‘눈건강루테인’을 출시했다.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황반의 주요 구성성분인 루테인 성분 제품으로 8월 8일 이마트 전 점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루테인은 눈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강한 빛, 여러 가지 유해 요인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는 물질로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식물성 색소의 일종이다.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 20mg와 비타민 A, C, E, 아연을 한 캡슐에 담은 ‘눈건강루테인’은 수험생, 노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을 위한 눈영양제다. ‘60캡슐(2개월 분, 1일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에 14,800원으로 전국의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존 제품 ‘눈건강’은 루테인지아잔틴과 오메가3, 셀렌(셀레늄), 구리, 아연 등이 복합구성된 제품이다.

한편, 이마트는 ‘안국건강’과 협업을 통해 눈건강, 간건강, 코건강, 관절건강 등 이마트 건강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이마트는 판매를, 안국건강은 생산을 담당한다. 안국건강은 토비콤을 만든 57년 전통의 모기업 안국약품 부설연구소의 기술제공으로 루테인을 생산하는 눈건강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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