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교,장상수 대구시의원 우수의정활동 대상

입력 2015-08-12 00:53   수정 2015-08-12 00:57

대구시의회 최광교 장상수 의원이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광교 의원은 유교권과 가야문화권 상생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장상수 의원은 ‘남부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신공항 유치 지원에 힘쓰는 한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설에 따른 교통대책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윤종도 이홍희 최병준 한창화 의원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희 대구시의장)에서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49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2014년도에 제정·시행되어 올해가 2회 째다. 시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들에 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구=오경묵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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