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보기만해도 시원한 수영복 패션

<p>펄펄 끓는 삼복 무더위와 열대야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게임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유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소위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문화가 부쩍 늘었다.

트라이앵글비키니 (캐릭터명: 속맘)]

그 중에서 폭염속에서 벌써 말복을 맞았지만 여전히 '물풍덩' 소리가 그립기만 하다. '메이플스토리2' 게임 속 수영복 코스튬도 피서법으로 '안성맞춤'이다.

우선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수영복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취향에 따라 비키니, 원피스 수영복 등 다양한 스타일을 골라볼 수 있다.

▲ [블랙스타비키니 세트 (캐릭터명: 티거W)]

그리고 놀라지 마시라. 나만의 수영복 아이템을 디자인해 입어볼 수 있는 UGC 수영복 아이템이 있다. '메이플스토리2'는 게임을 처음 공개할 당시부터 '유저가 함께 만드는 게임'을 지향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나만의 의상을 직접 만들거나 대지를 구입해 건물을 짓고 꾸밀 수 있는 '디자인 원본'을 제공하는 UGC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강조해왔다. 디자인 원본 아이템은 건설용 디자인 큐브 7종과 캐릭터 꾸미기용 디자인 원본 40종 등 총 47종이다.

▲ 수영복 래쉬가드

그렇다면 수영복 패션은 어떻게 연출할 수 있을까. 우선 마켓에서 '디자인 원본 아이템'을 구매한다. 그리고 원하는 패턴이나 무늬를 입히면 나만?수영복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스숍에서는 일반 유저들이 UGC 시스템을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 [태닝스킨 비키니 수영복 (캐릭터명: K파니)]

다양한 디자인의 비키니 수영복과 래쉬가드 등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다.

▲ '라인팝 비키니 세트'

▲ '라인팝 비키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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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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