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현충원 측에 따르면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에는 유족과 정·관계 인사,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2009년 8월18일 85세의 나이로 서거했으며 같은 달 23일 국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서울현충원은 "민주화와 민족 화해, 국가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추모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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