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어셈블리' 딴청계의 진상필과 제대로 맞짱 뜬다?

입력 2015-08-19 09:01  

국민이 사랑하는 의원, 김서형이 진상필과 제대로 맞짱을 뜬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의 지난 방송에서는 김서형(홍찬미 역)이 속한 국민당에 ’딴청계‘라는 새로운 계파가 탄생하면서 또 한 번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 이에 드라마의 새로운 2막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김서형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

그런 가운데 오늘(19일) 방송에서는 김서형이 딴청계를 만든 정재영(진상필 역)을 제대로 짓밟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쓸 예정이다. 김서형이 꺼낸 비장의 카드는 바로 ‘TV 출연’으로 그녀와 정재영이 방송국에서 역대급 진검 승부를 벌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앞뒤 보지 않고 무조건 질주하는 야망녀 김서형이 방송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서형은 대중과 카메라 앞에서라면 누구보다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엔 어떤 불꽃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을지, 그리고 그녀의 목표대로 정재영을 처참히 짓밟을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찬미 의원은 국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의원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의 국민당과 국회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서형은 홍찬미 캐릭터를 통해 불꽃같은 카리스마와 포스는 물론, 극의 긴장을 풀어주는 엉뚱함과 유쾌함까지 발산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언제 봐도 신선한 팔색조 매력을 가진 그녀가 오늘 방송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본방 사수의 유혹이 고조되고 있다.

역대급 카리스마를 폭발시킬 김서형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는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어셈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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