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女와 홍콩 스캔들 사진 위조 가능성 보니…'헉!'

입력 2015-08-20 07:06   수정 2015-08-20 17:56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따뜻하고 자상한 매력으로 박한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9일 박한별의 머리칼을 정리해주며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는 지진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진희는 고무장갑을 낀 박한별을 대신해 흘려 내려온 머리칼을 집게로 고정시키고 있다. 세심한 손길과 진지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지진희와 설렘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는 박한별의 로맨틱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지진희가 연기하고 있는 최진언은 도해강(김현주)의 남편이자 서호대학 약학대학원 박사다.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에 풋풋한 소년 감성을 가진 인물이다. 첫사랑인 도해강을 열렬히 사랑해 집안의 반대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어마무시한 아내 바보였다. 하지만 세상의 갑질에 눈물을 삼키며 주먹을 움켜쥐던 도해강이 사람들의 눈에서 피눈물을 뽑으며 피라미드의 정점에 서려는 괴물로 변모하자 최진언은 환멸을 느끼게 된다. ’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2일 밤 10 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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