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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배틀 서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동안 프로게이머를 목표로 하는 소환사를 위한 '고수전'과 클랜 단위의 친선전인 '한판만'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경기 결과는 각 클랜의 포인트로 환산되어 이중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선발전이 이번 오프라인 결선에서 펼쳐진다.
'고수전'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은 300만원과 함께 'LoL 챌린저스 코리아'의 차기 시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또한 '한판만'을 통해 상위 성적을 거둔 2개 클랜이 현장에서 이벤트 초청전을 펼치게 된다.
LoL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클랜배틀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마추어 소환사들에게 대회 참여와 경기력 향상의 기회가 되어왔다. 실제 클랜배틀 스프링에서 활약 杉?'Ever' 클랜과 'NKT' 클랜(현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리그 1위 Dark Wolves)은 '2015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8월 23일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클랜배틀 오프라인 결선 당일에는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물론, 현장을 찾아주는 클랜원과 관객들을 위하여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내의 100석 규모의 PC방이 무료로 개방된다.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LoL을 즐기고, 클랜들의 대결을 응원할 수 있다.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는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시 30분부터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나이스게임TV에서는 아프리카TV, 다음TV팟, 아주부를 통하여 '한판만' 클랜 초청전과 '고수전' 결승을 생중계 한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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