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426개였다. 부산(69개) 인천(58개) 대구(49개) 광주(41개) 대전(36개) 울산(31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256개로 가장 많았다. 유통(147개) 정보통신(60개) 건설(57개) 기계(28개) 관광 및 운송(25개) 무역·전기전자(24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친환경제품을 수출입하는 에이치큐에스(대표 정서건)가 자본금 2억원으로 창업했다. 의약품 도매업체인 성광약품(대표 이호주)은 자본금 5억1000만원으로 부산에 문을 열었다. 화장품을 만드는 마렌뷰티(대표 김미완)는 인천에서 자본금 3억원으로 개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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