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갈매역 초역세권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 이용 가능
판상형·4베이,·남향 위주로 설계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 짓는 '갈매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일정은 9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다.
보금자리주택지구인 구리갈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인데다, 경춘선 갈매역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는 대규모인 인데다 전용 84㎡ 위주로 조성되고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830가구 △84㎡B 111가구 △84㎡C 111가구 △84㎡D 85가구 △84㎡E 54가구 △84㎡T(1층 특화세대) 2가구 △110㎡(최상층 특화세대) 3가구 등1193가구다.
펜트하우스(최상층 특화세대) 3가구를 제외하고 전체의 99.7%가 전용 84㎡로 이뤄진다. 구리 갈매지구에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에서 임대를 제외한 분양 아파트 중에서는 최대 규모 ?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남서쪽으로 18홀 규모의 태릉CC가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북동쪽으로 조성예정인 갈매천과 수변공원이 단지와 접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갈매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있다. 서울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6정거장에 불과하다.
46번국도(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이 가깝다. 이를 통한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조성될 예정이며,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고 잇다. 별내신도시의 이마트, 홈플러스 신내점, 망우역 주변의 상봉 이노시티,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여 거리에 불과하다.
자녀교육환경도 좋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 구회되어 있다. 단지 가까이에 250여 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세워질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단지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상형·4베이·남향을 위주로 설계했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지상 1~5층 총 185개 점포, 연면적 8932㎡ 규모로 조성될 예정에 있다.
상가시설을 드나드는 보행자나 차량 이동은 주거시설과 분리 되도록 설계했다. 3가구는 최상층에 특화해 설계했다. 2개 가구는 별동으로 꾸며진 테라스하우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데다 유일한 주거복합단지로 희소성까지 부각되는 단지"라며 "서울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구리갈매지구 최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의 1번지에 마련됐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또는 제기동역에서 내려서 경동시장 사거리 방면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600-554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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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 이용 가능
판상형·4베이,·남향 위주로 설계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 짓는 '갈매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일정은 9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다.보금자리주택지구인 구리갈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인데다, 경춘선 갈매역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는 대규모인 인데다 전용 84㎡ 위주로 조성되고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830가구 △84㎡B 111가구 △84㎡C 111가구 △84㎡D 85가구 △84㎡E 54가구 △84㎡T(1층 특화세대) 2가구 △110㎡(최상층 특화세대) 3가구 등1193가구다.
펜트하우스(최상층 특화세대) 3가구를 제외하고 전체의 99.7%가 전용 84㎡로 이뤄진다. 구리 갈매지구에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에서 임대를 제외한 분양 아파트 중에서는 최대 규모 ?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남서쪽으로 18홀 규모의 태릉CC가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북동쪽으로 조성예정인 갈매천과 수변공원이 단지와 접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갈매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있다. 서울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6정거장에 불과하다.
46번국도(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이 가깝다. 이를 통한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조성될 예정이며,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고 잇다. 별내신도시의 이마트, 홈플러스 신내점, 망우역 주변의 상봉 이노시티,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여 거리에 불과하다.
자녀교육환경도 좋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 구회되어 있다. 단지 가까이에 250여 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세워질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단지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상형·4베이·남향을 위주로 설계했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지상 1~5층 총 185개 점포, 연면적 8932㎡ 규모로 조성될 예정에 있다.
상가시설을 드나드는 보행자나 차량 이동은 주거시설과 분리 되도록 설계했다. 3가구는 최상층에 특화해 설계했다. 2개 가구는 별동으로 꾸며진 테라스하우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데다 유일한 주거복합단지로 희소성까지 부각되는 단지"라며 "서울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구리갈매지구 최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의 1번지에 마련됐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또는 제기동역에서 내려서 경동시장 사거리 방면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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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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