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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은 e스포츠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온라인방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BJ'로도 유명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에서는 '프리킥 마스터' 고건영, '재야의 고수' 전경운과 함께 D조에 배치됐다.
지난 시즌 결승에서 장동훈에게 아쉽게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놓친 김승섭이지만, 그의 다채롭고 창의적인 공격방식은 가공할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중앙돌파와 측면 크로스를 고루 활용하며, 상대의 예측을 뛰어넘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일품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김승섭과 대결할 맞수들의 실력도 만만치 苛? 먼저, 고건영은 세트플레이에 대한 탁월함과 안정적인 패싱 능력을 앞세워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전경운은 과거 'WCG(World Cyber Gaming)'대회부터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가 인정하는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김승섭, 고건영, 전경운이 맞붙는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D조 경기는 29일 오후 2시부터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및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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