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000번째 신장이식 수술

입력 2015-09-09 18:24  

[ 조미현 기자 ]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성주 이식외과 교수)가 2000번째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1995년 2월14일 처음으로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후 20년 만이다. 2000번째 신장이식 수술환자 양모 씨(36)는 유전병인 알포츠 증후군을 앓아 18년 전부터 투석 등 관련 치료를 받아왔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은 양씨는 현재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면역억제제 없이 신장을 이식하고, 지난해 혈액형이 다른 세 가족 교환이식에 성공하는 등 신장이식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