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파크 푸르지오③구성]복합단지 프리미엄, 실내체육관·게스트하우스까지

입력 2015-09-10 12:02   수정 2015-09-14 22:56

단차 줄인 데크형 설계, 저층 가구들도 조망 즐겨
기흥역세권 최초 실내체육관 설치, 사계절 운동 가능



[ 용인=김하나 기자 ]기흥역세권 지구는 '역세권+복합단지'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입지에 있다. 입지에 있어서는 역세권이라는 점이 부각되지만 단지만 놓고 보면 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의 성격이 강하다는 얘기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역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혼합돼 두 가지 이상의 건물 용도가 결합된 복합단지다. 더군다나 막바지에 공급되는 단지다보니 이전 단지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넣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8~40층의 6개 동이다. 1개동은 오피스텔 전용동으로 기흥역과 가장 가까이 배치되어 있다. 아파트동은 5개 인데, 1개동은 전용 73㎡으로만 구성됐으며 나머지 4개동은 84㎡ 이상이 주로 배치됐다. 전용 114㎡는 2개동의 끝라인에 있다. 막힘없이 수원CC를 조망할 수 있도록 남동향으로 향해있다.

6개의 동은 주로 남향으로 배치됐다.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단지 내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했다. 단지는 남측으로 오르막이 형성되어 있다. 이 점을 감안해 단지는 데크를 이용했다. 지하주차장이긴 하지만 실제로 외관에서는 지상인 배치다. 단지 가장 남동쪽의 동은 1층이라고 하더라고 지상에서는 5층 정도의 높이가 될 정도로 동들을 고르게 배치했다.

이러한 고른 동배치를 하다보니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도 가능했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걱정 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 단지와 초등학교가 가까워 어린 자녀가 많을 것을 감안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의 녹지율이 31.23%로 기흥역세권 단지들 중에 가장 높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 광장이 조성된다. 가로수 아래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는 야외 휴식공간인 어반플라자도 조성된다. 다양한 야생초가 어우러진 들꽃초화원과 소나무 정원도 꾸며진다.

어린이놀이터 2곳은 숲을 테마로한 생태형 자연놀이터와 운동간간이 마련된다. 플라워가든, 휴게정원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공원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단지의 자랑거리는 대형 실내체육관과 게스트하우스다. 기흥역세권 단지 중 유일하다. 실내체육관은 날씨에 관계없이 배드민턴, 농구 등의 사계절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아파트 시설 중 하나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대단지에서 주로 선보였지만, 역세권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건 이례적이다.

게스트하우스는 커뮤니티 시설에 3개가 설치된다. 오픈형 발코니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있어 손님이나 친척이 방문하게 되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기존에 분양된 단지에 조성되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

기본적인 시설인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북카페, 독서실 등도 들어선다. 독서실은 남여가 분리돼 조성돼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이될 것으로 보인다. 휘트니스센터는 수원CC 방향으로 통유리로 만들어 조망을 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마련됐다. 1899-808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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