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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알텍, ZTE와 손잡고 세계시장 진출 합의

입력 2015-09-11 16:41   수정 2015-09-11 17:01

국내 광통신업체중 최초로 중국에 하이엔드급 광트랜시버를 수출한 에이알텍은 최근 중국의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인 ZTE와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차세대 광통신을 위한 대용량 데이터와 높은 전송 속도를 만족시키는 광트랜시버와 광통신 유선망 솔루션을 공동개발, 글로벌 통신사업자에게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에이알텍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세계 최초로 40Gbps 80㎞ CFP 광트랜시버를 개발한데 이어 2014년 100Gbps 80㎞ CFP 제품도 내놓았다. 2014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광통신 모듈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대의 광통신 박람회인 ‘OFC 2015’에서 업계 최초로 400Gbps 80㎞ CFP 전송을 시연, 주목을 받았다.

이성민 에이알텍 대표는 “에이알텍은 ZTE를 통해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수 있었다”며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ZTE와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진송 ZTE 고정통신망 사업부문 부사장은 “에이알텍 제품의 성능이 당사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에이알텍이 당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뚫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사진 이성민 에이알텍 대표(왼쪽 네번째)가 베이진송 ZTE 부사장(다섯번째)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에이알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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